주간 ESG 컨트로버시 (24년 6월 17~23일)
주요 내용
지속되는 ‘경쟁적 행위' 컨트로버시:
‘경쟁적 행위' 리스크가 지난주 15.24%에서 22.84%로 증가하며 다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하였음
하이브와 민희진 간의 경영권 탈취 이슈와 삼성전자의 특허 소송이 각각 17.09%, 13.94%를 차지하였으며 이외에도 SPC삼립이 11.30%, SK가 10.10%를 차지하며 여러 산업에서 해당 리스크가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함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고객 복지’와 ‘비즈니스 윤리' 두 카테고리에서 모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화제가 됨
1000명 이상의 의사에 대한 불법 리베이트 정황이 확인되었으며 제약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음
쌍방울의 대북 송금 등의 지속적인 논란:
최근 몇 달간 쌍방울이 대북 송금 등의 혐의들로 인해 ‘비즈니스 윤리' 리스크에 가장 크고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중임
자동차 산업 외에서의 ‘제품 품질 및 안전성’ 컨트로버시:
삼양식품과 하츠에서 각각 제품 문제로 인해 리콜을 시행
대한항공이 기계 결함으로 긴급 회항을 하는 중에 승객들이 부상을 입음
다시 증가하는 ‘데이터 보안' 리스크:
네이버의 데이터 보안 이슈로 인한 라인 야후의 시스템 분리 추진이 다시 떠오름
해외 기업 이직을 위해 반도체 핵심 기술 유출한 삼성전자 전 수석연구원에게 유죄가 선고됨
경쟁적 행위 (Competitive Behavior) (22.84%)
하이브와 어도어의 민희진 간의 경영권 탈취 관련 논란이 다시 화제가 되었음
삼성전자의 기밀 정보를 빼내 미국서 특허소송 낸 前 삼성전자 특허 임원을 검찰이 구속함
고객 복지 (Customer Welfare) (12.61%)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가 45.95%를 차지하며 이로 인해 제약업계의 구조적 문제까지 지적되며 수사 확대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삼양식품의 캡사이신 과다 함유 관련 논란이 지난주에 이어 계속 진행되고 있음
비즈니스 윤리 (Business Ethics)(11.27%)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이 ‘고객 복지'에 이어 ‘비즈니스 윤리'에서도 22.1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함
쌍방울과 백광산업이 각각 기존의 컨트로버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KT에서는 여러 복합적인 컨트로버시가 동시에 발생함
제품 품질 및 안정성 (Product Quality & Safety) (6.55%)
삼양식품과 하츠에서 각각 문제시 되는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시행
대한항공이 기체결함으로 긴급 회항을 하였으며 그 과정 중에 18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고 13명이 병원에 이송됨
데이터 보안 (Data Security) (5.89%)
라인야후에서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 추진 이슈가 61.38%를 차지하며 다시 화두에 오름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 기술 유출 발생
KT의 2020년도 PC 악성코드 해킹 의혹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음
이번 주 ESG 주간 보고서를 통해 한 번 드러난 컨트로버시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과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쟁적 행위’에서의 하이브와 삼성전자, ‘비즈니스 윤리’에서의 쌍방울 및 백광산업, 그리고 ‘데이터 보안’에서의 네이버와 라인 야후 간의 논란은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며, 대한항공의 기체 결함 문제도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떠올랐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한 번 노출된 리스크에 대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으며, 이번에 드러난 위험이 사실은 이미 과거에도 논란이 되었던 경우일 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과 같이 이번 주에 새롭게 드러난 컨트로버시에 대해서도 과거에 이미 있었던 사례인지 혹은 앞으로 제약업계 내에서 추가적으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례인지를 면밀히 조사하고 추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에 파악된 ESG 리스크는 각 산업 및 개별 기업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복잡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메디톡스의 소송 사례와 같은 장기적 리스크와 SK그룹의 정치적 연루 의혹처럼 예상치 못한 이머징 리스크를 맞닥뜨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개인 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에서의 위험이 ‘체계적 위험 관리’로 이어지는 것처럼 특정 리스크가 다른 리스크로 전이되는 현상도 파악됩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장기적인 위험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롭게 발생하거나 전이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리스크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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